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금위생씨 도지사 효행실천 유공 표창 수상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금위생씨 도지사 효행실천 유공 표창 수상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3.05.10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지사 효행실천 유공 표창 수상한 금위생씨(좌측 두 번째)ⓒ양산타임스
도지사 효행실천 유공 표창 수상한 금위생씨(좌측 두 번째)ⓒ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지난 9일에 금위생(76)씨에게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금위생씨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여 매사 긍정적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풍과 파킨슨병으로 30여 년간 투병한 시부모와 지체 장애인인 남편을 27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 금위생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위생어르신을 보면서 우리 세대가 본받아야 할 덕목 중에 가장 큰 것이 효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