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는 지난 11일, 양산시약사회(회장 정종관)와 의약품(구충제 2,000정) 및 후원금(15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충제는 지역주민 약1,000여명에게 전달되었으며, 후원금을 통하여 웅상 지역 내 약국과 연계하여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영양제를 제공하는 ’양산시약사회 비타민 쿠폰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종관 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건강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비타민 쿠폰사업을 통해 웅상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의료적 사회관계망을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산시약사회는 수년 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비타민 쿠폰사업, 구충제 배부,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주민 건강 및 복지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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