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온양문화복지센터, 16~17일 울주문화예술회관서 잇달아 열려
울산시 울주군이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아기돼지야!’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해 일상생활 속 쉽게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배울 수 있다.
공연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와 10일 오전 10시 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 16일 오전 11시와 17일 오전 10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주군청 안전총괄과(☎204-2314)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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