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웅상지역주민모임 ‘꿈.영.웅’(꿈이영글웅상)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2개월 간 리더십 및 자기성장유형, 회의 실제훈련, 환경정의 및 마을 실천계획세우기 등 총 6회기의 주민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을 수료한 총 12명의 주민들은 마을활동을 위한 주민활동가로 임명되었다.

 앞으로 주민활동가 12명은 웅상지역 환경을 주제로 한 지역활동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으로, 꾸준히 정기회의를 가지며 기획활동과 환경 모니터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등을 펼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 중 한명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며 배운것들을 적용하고 실천하며 우리 마을을 위해 힘을 보태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와 기대감을 표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