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 저소득층 청년 취·창업 장려를 위한 컨설팅 사업 운영한다
기장군 정관읍, 저소득층 청년 취·창업 장려를 위한 컨설팅 사업 운영한다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3.05.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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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관읍 저소득층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청년 취·창업 장려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저소등측 청년층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비스를 지원하여 근로 소득 발생으로 인한 수급 자격 중지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자립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관읍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자녀 중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가능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사업소득 공제, 청년 내일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 신청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100명에게 안내문 발송과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11월까지 추가로 300여 명(만 19세~34세 청년 대상)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관읍 관계자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근로 가능한 저소득층에게 취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하여 탈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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