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전 실과, 사업소 및 읍면동 지출 업무 담당 직원 65여명을 대상으로 사무관리비 등 지출 관련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 사무관리비 집행 부적정 및 사적 사용 적발 사례 등이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평소 사무관리비 등 지출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절차상의 문제, 구비서류, 과목별 집행기준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지출 관련 업무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