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시공원 시민 중심 맞춤형 공원으로 재정비
양산시, 도시공원 시민 중심 맞춤형 공원으로 재정비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3.06.27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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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근린공원, 서일동공원, 북정메타공원, 교동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서일동공원 정비공사(조감도)" "교동어린이공원 정비공사(조감도)" "범어근린공원 정비사업(계획도)" "북정메타공원 정비공사(조감도)" ⓒ양산타임스
교동어린이공원 정비공사(조감도)ⓒ양산타임스
"서일동공원 정비공사(조감도)" "교동어린이공원 정비공사(조감도)" "범어근린공원 정비사업(계획도)" "북정메타공원 정비공사(조감도)" ⓒ양산타임스
범어근린공원 정비사업(계획도)ⓒ양산타임스
"서일동공원 정비공사(조감도)" "교동어린이공원 정비공사(조감도)" "범어근린공원 정비사업(계획도)" "북정메타공원 정비공사(조감도)" ⓒ양산타임스
서일동공원 정비공사(조감도)ⓒ양산타임스
"서일동공원 정비공사(조감도)" "교동어린이공원 정비공사(조감도)" "범어근린공원 정비사업(계획도)" "북정메타공원 정비공사(조감도)" ⓒ양산타임스
북정메타공원 정비공사(조감도)ⓒ양산타임스

양산시는 노후 공원 시설 개선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4개년 ‘도시공원 시설개선 정비계획’을 수립해 공원 재정비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양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총 153개소이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도시공원 총 13개소에 사업비 약 56억원을 투입하여 균형있는 도시 개발을 위해 지역별 적절한 분배와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공원은 범어근린공원(물금읍)과 서일동공원(중앙동), 북정메타공원(삼성동), 교동어린이공원(강서동) 총 4개소이며,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 사업의 실시설계단계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최대한 반영했으며, 리모델링 공사는 6월 말 착공하여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물금읍 범어리 소재 범어근린공원은 기존 우량 소나무숲을 활용한 숲속 쉼터, 숲속 모험 놀이공간 등을 도입하고 노후 상태가 심각한 데크와 포장재를 교체하면서 순환산책로 이용이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전체 동선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의 총사업비 는 10억원이며, 남부시장 입구에 위치한 서일동공원은 만남의 광장과 휴식공간 확보를 중심으로, 북정택지 상업지구에 위치한 북정메타공원은 기존 메타쉐쿼이어의 녹음을 충분히 살린 휴게공간으로, 교동어린이공원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으로 쾌적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보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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