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상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질환이나 거동불편으로 인해 주거 위생환경이 불량한 10가구를 선정해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전문업체를 통해 청소 및 소독, 폐기물 처리, 이불 빨래 및 교체 등의 지원으로 주거 위생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므로써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추진된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이상기온 등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감염병은 여전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위생문제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라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