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계마을 약선차 나눔행사를 통한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양산시는 삼계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약선차 나눔행사’를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삼계마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함께 약 100여 개의 약선차 선물세트를 준비하였으며,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약선차를 나누며 효능과 섭취방법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약선차는 삼계마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지난 3월부터 교육을 통해 약선차 만드는 방법을 손수 익힌 뒤 정성을 담아 제작하고 포장하였다고 한다.
행사를 추진한 삼계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추진위원장은 “삼계마을 주민들과 양산시가 힘을 모아 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필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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