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도서관 앞 도로 유턴차로 신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웅상대로[(구)국도7호선] 울산-부산 방향 웅상초등학교 교차로에서 혜인요양병원 교차로까지 유턴차로가 없어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요청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에서는 관계기관(양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의 협의를 거쳐 해당 도로의 중앙화단을 철거하여 유턴차로 폭을 확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그동안 웅상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울산-부산 방면 유턴차로가 많이 없어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인하여 더욱 원활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과 같이 시민들의 불편해소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