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원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생동)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시설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김생동 원동면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경로당을 찾아 부임인사와 함께 장마기간 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어른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하여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신임 면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안부를 물어주고 이야기를 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생동 원동면장은 “무더위 시간대 외출이나 농사일은 피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시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경로당 방문을 환영해 주신 어른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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