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동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월 1회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운영했으며 양산 동원로얄듀크 2차 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보건·복지 서비스의 재개로 동면행정복지센터와 양산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협력해 경로당과 생활 편의 시설을 방문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질환 치료 및 병원 연계, 통합 주민 복지서비스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 동안 총 6개 마을 141명의 주민이 이용했고 기초 건강 검진,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 상담, 공중 보건 한의사와 맞춤형 1:1 상담·진료 141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 복지 관련 상담 21건, 독거 어르신 안심앱 안내 116건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김종덕 동면장은 “6개월동안 동면 주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셨다. 열심히 참석하시는 모습들을 보며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업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추후 미흡한 부분을 반영하여 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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