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울주군연합회(회장 박화자)가 24일 울산원예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원 지도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지도력을 배양해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심신 단련 및 협동심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도력 배양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뒤 천아트 및 인견홑이불 천연염색 과제교육을 진행하면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이 주축이 돼 생명산업인 농업을 부흥시키고, 울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출범한 생활개선 울주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다. 현재 12개 회에서 4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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