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1회 저소득 30세대 반찬 전달 -
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희망찬(饌)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저소득 30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월 1회 장애 또는 질병 등의 사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3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가구 당 2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학곤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세대의 경우 컵라면 등의 간편 조리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회의를 거쳐 메뉴 선정을 하고 재료구입, 조리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섭 삼남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에서 앞장서줘 몹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세대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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