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10일간 패밀리 레스토랑 등 30여개 업소 지도점검 -
양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레스토랑,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대상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업체 및 면적 상위 업체, 포털 사이트 검색 상위 가맹점(프랜차이즈), 어린이 기호식품(과자, 캔디, 마카롱) 제조업체 등 30여개 업소를 우선 선정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 조리장 등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 냉장․냉동식품 등 사용․판매 제품에 대한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행위 등이다.
손정일 위생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