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동원과기대,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
양산시-동원과기대,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3.09.1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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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관·학 협력으로 인구 감소 및 산업체 인력난 심화 대응 -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양산타임스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양산타임스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양산타임스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양산타임스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양산타임스
고등직업교육혁신위 회의ⓒ양산타임스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13일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회의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사업계획, 사업비 집행에 관한 주요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거버넌스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계획에 대해 최종 심의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지역특화분야 연계학과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재양성, 평생직업 교육과정의 운영,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수행 및 예산집행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산시에서는 미래 인재양성에 대한 투자 확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기업 규제완화 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손영우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통해 제조업·안전·사회복지 분야를 특화한 학과를 운영해 지역의 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2023년부터 2년간 총 40억(국비 36억, 시비 4억)의 사업비를 교육부와 양산시에서 지원받게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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