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2일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녹지․공원 분야 사업추진에 있어 사업장 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안창구 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장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유형 ▲종합적인 안전교육 ▲근로자 안전 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산림․녹지 분야는 현장 여건이나 사용하는 장비 등으로 다른 사업장보다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근로자 중 고령자가 많아 작업자의 안전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근로자들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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