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선배시민센터(웅상노인복지관)는 지난 19일 마산회원노인복지관에서 제4회 경남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선배시민이란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노인인 선배와 정책, 정치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국민인 ‘시민’을 의미하며, 후배세대와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토론하고 논의하여 제안하기 위한 대회를 진행했다.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남권역 활동하는 선배시민 400명 중 각 기관 선배시민 중 대표로 6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세대의 경제, 건강, 돌봄, 안전, 교육, 문화, 환경, 인권의 8가지 안건과 후배세대를 위한 정책제안의 주제로 정책을 토론하고 안건 1개씩 총 6개의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진 경남선배시민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경남권역의 선배시민들이 공동체와 후배세대를 위해 가지고 있는 지혜와 지식을 바탕으로 토론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남선배시민센터는 선배시민활동을 지원을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남선배시민대회에서 제안하는 정책은 12월 진행 예정인 전국선배시민대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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