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1일(토)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과진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손중혁, 서정훈 치과의사를 포함하여 총 7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26명의 지역주민에게 기초건강(혈당,혈압) 체크 후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상담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치과진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진료받고 궁금증이 해결되어서 너무 개운하고 감사하다. 다음에도 진료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의료봉사로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사유 등으로 인해 치과에 내원하기 어려웠던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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