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1월 8일「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펀행복교육강사 협회 유문순 대표의 강의봉사로 진행된 웃음치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한바탕 웃으며 소속감을 다지고 건강해지는 비결을 챙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 날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별로 재미없게 지내다가 박장대소로 실컷 웃고 나니 속이 후련하고 가슴이 뻥 뚤린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 “강사님이 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해 주신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일자리를 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는 미덕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보람을 가지도록 웅상노인복지관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웅상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50명으로 4개 사업단인 공공시설도우미, 도서관도우미, 환경지킴이, 보육시설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