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1월 22일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한국에자이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뇌건강학교는 총12주간 메모핏, 새미톡, 코그메이트, 기억훈련, 정서 및 사회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해 인지강화, 두뇌훈련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졸업식은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 뇌건강학교를 꾸준히 참여해온 어르신 15명에게 학사모, 졸업가운을 착용, 뜻깊은 졸업식이 되도록 마지막 순간을 기념촬영하여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진행했다.

뇌건강학교 참여자 최○○는 "12주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쉽고 다시 한번 더 참여하고 싶다." 며 "뇌건강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모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그동안 수업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내년에도 뇌건강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향상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