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출장소는 30일 덕계지하차도 위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양산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일주 목사)주관으로 진행된 점등식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예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대형 성탄트리는 시민들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의미로 웅상출장소에서 설치했으며, 내년 1월 초까지 빛을 발하게 된다.
점등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점등식을 통해 밝힐 불빛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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