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20세대에 10만원 상당 식품꾸러미 전달 -

양산·양산목련·통도라이온스클럽(회장 백대현)은 7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주동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2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즉석밥, 김 등이 포함된 10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대현 회장은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을 앞두고 후원물품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회원들이 마련한 식품꾸러미가 지역 내 결식 우려 학생들에게 보다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양산목련·통도라이온스클럽 회원은 총 146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방학에도 지역 내 취약가정 학생들에게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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