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직무대리 송영종)은 지난 7일 정관 수마트(대표 신하수)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관 수마트는 정관읍 인적물적 안전망인 정관마을이음 참여 업체로 정관읍 취약계층 특화사업비를 후원해왔다. 매년 연말 관내 거주 중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 라면 등의 성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한 후원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되면서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하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리)는“추운 날씨에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마트 정관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상품권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도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