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분산효과로 인한 지역 교통 체증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듯

양산시는 ‘주남동 주남교~용당동 용암마을’ 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017년 1월 착공한 농어촌도로(웅상209호선)확포장 공사가 5월 중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도로는 주남교에서 당촌마을까지 총 2.0km 구간을 확장하는 공사로 2015년 용암교~당촌마을 구간(1.2km) 확장 완료하고, 남은 구간인 주남교~용암교 구간(0.8km)이 5월 중순 완료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효과로 인한 교통 체증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12월 준공예정이었으나 공사기간 동안에 불편을 감수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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