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는 지난 18일 관내 3개 마을(장흥,내연,평산)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상담을 요청한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는 적극적인 제보를 해주기를 요청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총 17개 마을에서 170여 명의 주민들과 상담을 통해 기초 수급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2024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은 2개월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내년 3월부터 추진 예정이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복지취약계층의 복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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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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