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만원 상당 전기장판 기탁 -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대표자 권영일)에서 지난 21일 양산시를 찾아 이웃돕기 성품(2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했다.
정부가 중대재해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양산·김해·밀양 등 경남동부지역에 특화된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가 지난 2월 물금읍으로 이전했고, 최근 양산시에서 중대재해 관련 교육을 실시한 것이 인연이 되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권영일 지회장은 “좀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앞으로 기부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겠다”고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하였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