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장안읍(읍장 박경희)은 지난 26일 장안읍 청년연합회(회장 김형길)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대와 생필품세트 20BOX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지난 11일, 일일 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하였으며, 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김형길 회장은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안읍 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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