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증산로교회(담임목사 주강식)는 지난 27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증산로교회는 작년 쌀 기탁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진행했으며 주강식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해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사랑을 나눠주시는 증산로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