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안실련 전문강사 초빙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호응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은 2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경남안실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어르신들 교통사고 발생 현황, 최근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 보행사고 시 대처방법 외에도 어르신 운전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봄을 맞아 미세먼지 많은 날이 많아지면서 바깥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서 자체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늘 양주동 관내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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