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산 금산아파트(센터장 정남현)는 9월10일 오전11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회, 부녀회, 동대표, 송주단, 이장, 반장, 관리직원과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서 직원 일부는 아파트 단지내를 청소하고 그 외 직원 및 주민들은 단지주변 공공도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남현 센터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각 대표및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공공도로이지만 미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할 때는 이렇게 주민들과 관리사무소직원들이 합심해서 제초작업 및 배수로 청소, 쓰레기 처리 등 단지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기분좋은 추석이 될 것같다"고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LH 양산 금산아파트 관리직원과 주민들은 명절 외에도 필요 시 동사무소에서 공공쓰레기봉투와 현수막을 지원받아 아파트 단지 내외를 청소하고 청소 후에는 간단한 다과 및 음료수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주민화합의 시간도 가져 주위의 모범이 되고있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