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11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시나브로 추석가요제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가요제는 추석을 맞아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고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17팀의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원하여 음악성을 선보였다.
가요제에 참여한 당사자 이○○씨는 “추석 맞아 다 같이 가요제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다음 가요제도 참여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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