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소방서가 지난 10일 의령군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문응급처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관서에서 3000여명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양산서방서는 소방공무원 3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진압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에서, 의용소방대는 개인안전장비장착 릴레이, 남자부 소방호스끌기, 여자부 소방호스끌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전문응급처치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소방공무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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