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는 12일 추석을 앞두고 물금읍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물금읍을 방문하고 황산공원 등 관내 공원시설을 방문하는 인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가들이 밀집돼 있는 백호마을 인근 공원에서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백호마을 인근 상가 밀집 지역과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은 도로변, 분리배출이 취약한 장소 등의 쓰레기를 약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물금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연 물금읍 총무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관내 유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불편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추석연휴 기간 내 배출 요일 및 배출 방법을 확인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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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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