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 꿈영웅(웅상의 환경을 위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주민모임)에서는 지역하천의 수질정화 및 노인일자리 환경교육을 위해 지난 27일 ‘EM흙공으로 회야천 살려요’를 실시했다.
꿈영웅은 꾸준히 EM을 활용한 환경 활동을 전파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회원의 욕구에 따라 복지관 노인 일자리(노노케어, 자원순환단) 어르신 65명과 함께 활동이 진행되었다.
꿈영웅이 직접 EM흙공을 만들고 발효된 흙공 400여개를 지역 하천의 녹조현상과 원인 모를 거품을 없애고 깨끗한 회야천을 보고싶어 하는 마음을 담아 던졌다.
생태살리기운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가 던진 이 공으로 하천이 맑게 바뀌면 좋겠어요. 지역주민으로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활동이네요”라며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회야천을 깨끗하게 바꾸고 싶은 주민들의 바램을 담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꿈영웅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우리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활동을 전파하며 지역 환경을 변화하고 연대하고자 한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Tag
#회야천 생태살리기운동 실시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