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10개소 점검 -
울주군은 울주경찰서와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하해수욕장 및 배내골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10개소 관·경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화장실 주변 경고등 및 비상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행락철을 대비하여 관·경 합동 점검으로 실시했지만, 앞으로도 관내 공중화장실을 지속해서 점검해 이용자들이 불안하지 않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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