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강서동적십자봉사회(회장 송숙이)는 지난 8일 관내 돌봄이웃을 위해 백미 7포(10kg), 귤 20박스(5kg), 계란 20판, 직접 구운 빵 100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강서동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후원배당금으 로 준비했으며 관내 돌봄이웃 20세대에 지원했다.
송숙이 강서동적십자봉사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며 하는 마음에 봉사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는 강서동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강서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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