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그 어떤 음악보다 좋았고 신났다. 이번 행사를 연출해준 청년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혀
- "며칠 남지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우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슴 좋겠다"고 덕담
- "며칠 남지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우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슴 좋겠다"고 덕담




지난 22일 양산시 사송더샵데시앙 4단지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입주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회와 부녀회가 단합해서 아이들 선물과 임시 포차를 열어 어묵탕을 무한 제공하고 산타삐에로 풍선을 증정하며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어우러진 축제는 추위도 잊을 정도로 신나는 캐롤송과 함께 3시간 남짓 즐겁게 진행됐다.
푸짐한 산타과자선물과 문구류 등 양손가득 담아가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없어도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어묵탕을 맛있게 먹고 선물까지 받아가는 어른들도 퍽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가 됐다.
아파트주민 김모씨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그 어떤 음악보다 좋았고 신났다. 이웃주민과는 눈인사만 할 정도였는데 어묵탕을 먹으며 담소하다보니 오래된 사이처럼 정겹고 가슴이 훈훈하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연출해준 청년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측 우문정씨는 "크리스마스행사로 이웃과 오가는 정도 나누고 즐거운 휴일 하루가 된 것같아 피곤한 것도 모르고 너무 흐뭇하다"고 말하고 "며칠 남지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우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다"고 덕담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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