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룡리 뻘등마을 저지대 농지 및 도로 상습 침수 방지 일환 -

양산시는 원동면 서룡리에 위치한 뻘등마을 배수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배수개선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 홍수발생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농경지의 침수방지 및 토지이용의 범용화, 농업생산성 향상, 안전영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뻘등마을 배수개선사업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L=197m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집수정을 5개소 설치하여 뻘등마을 일원 저지대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농지 및 도로 침수 문제가 해결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뻘등마을 배수개선사업을 연내 조속히 마무리하여 매년 되풀이 되는 상습 침수 피해가 개선되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