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미담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울주군 ‘미담다함께돌봄센터’ 개소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7.16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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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전용 돌봄서비스 누구나 이용 가능 -
울주군 '미담다함께돌봄센터’가 15일 개소했다.ⓒ양산타임스
울주군 '미담다함께돌봄센터’가 15일 개소했다.ⓒ양산타임스
울주군 '미담다함께돌봄센터’가 15일 개소했다.ⓒ양산타임스
울주군 '미담다함께돌봄센터’가 15일 개소했다.ⓒ양산타임스

 

울주군에서 설치하고 비영리민간단체 UNIST 미담장학회(대표 장능인, 박준영)가 위탁운영하는 ‘미담다함께돌봄센터’가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담다함께돌봄센터는 범서읍 구영푸르지오2차아파트 맞은편 GM프라자 4층에 위치하며, 돌봄 시간은 오후 14시부터 오후 19시까지다. 이용 아동은 초등학생으로 25명을 상시모집 중이며,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국정과제이자 군수 공약사항으로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은 방과 후 학원 등 개인 일정 사이에 센터를 이용하거나, 돌봄교사 보호 아래에 일상생활교육과 놀이와 학습, 독서와 숙제지도, 체험활동을 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휴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미담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울주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쓸 것”이라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NIST 미담장학회는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2013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고 미담봉사단, 미담한마음, 방과후학교, MS코딩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 돌봄 이용 관련 상세문의 052-211-0358)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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