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 김한준)가 4일 지역 취약계층 50세대에 과일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제철 과일을 담은 과일꾸러미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돌봄활동을 펼쳤다.

김한준 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이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드시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남읍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순경 삼남읍장은 “매번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삼남읍에서도 읍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