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이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직장운동경기부(볼링단, 장애인댄스스포츠단, 씨름단)를 대상으로 ‘2025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스포츠 인권 보호 흐름에 맞춰 선수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스포츠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 △피해자 고충 상담 및 구제 절차 안내 △사례 중심 대처 방안 학습 △스포츠 윤리센터 및 상담 창구 활용법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이 예시로 나와 선수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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