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포동포동 여무는’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행사
‘사랑이 포동포동 여무는’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행사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5.09.09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양산타임스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양산타임스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걸) 위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일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밭을 정비하고 무씨를 파종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협의체가 매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돌봄이웃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파종한 무는 가을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걸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가꾼 농작물이 돌봄이웃의 건강과 희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