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소주동 개 배설물 자체처리 캠페인 및 범시민 국토대청소 실시 -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공원 함께 만들기에 앞장섰다.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주부 민방위 기동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등 8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개 목줄착용 및 배설물 자체처리 캠페인과 범시민 국토대청소를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회야천 내 휴식장소인 강변무대 공원 일원으로, 최근 개 배설물이 처리되지 않아 민원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에서 진행됐다. 소주동 행정민원팀에서는 개 목줄착용 및 배설물 자체처리 현수막 및 피켓을 제작하여 캠페인에 적극 활용했고, 공원 내 잡초제거, 무단투기물 및 배설물 제거도 함께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국토대청소와 병행한 캠페인에서는 개 목줄 미착용 및 배설물 미처리시 과태료 부과에 대한 내용도 담아 견주들의 경각심을 유도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최근 공원 내 환경오염 원인 중 하나였던 개 배설물 처리에 대한 계도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각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소주동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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