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어르신 자발적으로 참여 -
두서면 인보리 노동 경로당(회장 주철수) 어르신들과 노동 부녀회(회장 천민자)회원 30여 명은 24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노동 마을 내에 위치한 인보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인보천 일대에 태풍‘다나스’로 인해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농작업용 쓰레기 등을 약 2톤을 일제히 수거했다.
주철수 회장은“평소 마을 내 주변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노서 부녀회에서 이번 하천정비를 함께하여 마을 하천을 깨끗이 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도 예방하고 자연환경도 보호했다”고 말했다.
또한 천민자 노동 부녀회 회장은“부녀회원들이 해야 될 일들이 마을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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