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은 21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관내 주요 환경민원지역인 삼호동 원룸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서창동 시가지 내 불법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환경 보호 및 청소 캠페인을 진행했고,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평소 고질적인 악성 민원 현장을 확인하며 더 깨끗한 서창동 마을 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였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이번 국토대청소로 환경 문제를 심각하여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다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서창동은 국토대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