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중학교(교장 조외순)가 8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5박스와 생필품 8박스를 전달했다.
조외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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