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스 양산사업부는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12월 6일(토)에 나눔활동으로 후원금 50만원과 후원품 쌀10kg 10포(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을 통해 마련된 ㈜지맥스 후원금 50만 원은 케이크와 쿠키 구입에, 유앤아이아이숲어린이집에서 전달한 후원금 276,000원은 영양 밑반찬 준비에 사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웅상지역 결식아동 예방 지원사업 특별식 ‘달콤겨울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특별식을 지원받은 아동과 학부모들은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시간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케이크와 반찬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저녁상을 차리니 오랜만에 집안에 웃음이 가득했다”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제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 아동은 “온 가족이 같이 케이크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맥스 양산사업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특별식 구성품(쌀, 케이크, 밑반찬 등)을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기업과 유관단체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더 풍성한 식탁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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