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6.02.24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만 웅상에 공공의료원 세워주십시오” 출마 선언 다음 날, 첫 일정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보건복지부 1인 시위ⓒ양산타임스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보건복지부 1인 시위ⓒ양산타임스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보건복지부 1인 시위ⓒ양산타임스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보건복지부 1인 시위ⓒ양산타임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가 24일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웅상지역 공공의료원 건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는 양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직후 곧바로 이어진 첫 공식 행보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시장의 역할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민의 불안부터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이번 1인 시위는 단순한 상징적 행보가 아니라, 웅상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예비후보는 “공공의료원 건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행정 절차와 재정 논리를 넘어, 국가의 책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2024년 중앙병원 폐원 이후 웅상은 응급실을 갖춘 의료기관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이어져 왔으며, 오는 3월 웅상성모병원 재개원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응급환자는 동·서양산이나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고, 이는 주민들의 일상적 불안으로 이어졌다. 특히 고령 인구와 산업단지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응급의료 공백은 곧 생명권 문제로 지적돼 왔다. 더욱이 민간병원의 반복된 폐업 사례는 새 병원 개원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경영 안정 등에 대한 구조적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웅상 주민들은 안정적 의료서비스 공급을 위한 공공의료원 건립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양산시와 경상남도, 그리고 보건복지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행정적·제도적 한계를 이유로 가시적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그동안 웅상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공공의료원 건립을 비롯해 동서양산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도 1028호선의 조속 착공, KTX 웅상 정차역 신설 추진 등 지역의 미래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그는 “웅상은 변방이 아니라 양산의 한 축”이라며 “웅상이 살아야 양산이 산다”고 강조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행정이 움직이지 않으면 정치가 나서야 한다”며 “주민의 절박함을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것이 시장선거 예비후보로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 불편 해소는 시장의 가장 본질적 역할이며, 생명과 안전 문제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옥문 예비후보의 첫걸음은 분명했다. 출마의 이유도, 향해야 할 방향도 ‘시민의 삶’이었다.

엔젤간호학원 수강생모집 ⓒ양산타임스
엔젤간호학원 수강생모집 ⓒ양산타임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