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5일 청소년들의 자치와 정책 참여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2026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양산시 대표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와 관내 3개 거점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회관·소주청소년문화의집·물금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연합 출범했다.
위촉식에서는 전임 참여기구 위(의)원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정책 제안 활동, 기관 운영 모니터링, 연합 행사 기획 등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청소년 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어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산시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이 진행됐으며, 총 74명의 청소년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2026년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양산시 3개 청소년시설이 공동으로 연합 위촉식을 운영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 제안·시설 모니터링·지역 연계 활동 등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기구로 활동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제안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통로”라며 “양산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는 올해 정기회의 운영, 정책 제안 활동, 시설 운영 모니터링, 연합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와 참여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